320x100
가을 고추밭에 고추를 따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지나가는 아이가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왜 고추는 빨개요?"
할머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창피해서 빨갛지.."
"왜 창피해요?"
"고추를 내 놓고 있으니 창피하지.."
그 고추나무 위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저 고추잠자리는 왜 빨개요?"
"부끄러우니까 빨갛지"
"왜 부끄러워요?"
.
"고추를 봤으니까 부끄러운 거야"
지나가는 아이가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왜 고추는 빨개요?"
할머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창피해서 빨갛지.."
"왜 창피해요?"
"고추를 내 놓고 있으니 창피하지.."
그 고추나무 위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저 고추잠자리는 왜 빨개요?"
"부끄러우니까 빨갛지"
"왜 부끄러워요?"
.
"고추를 봤으니까 부끄러운 거야"
320x100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1) | 2005.06.08 |
---|---|
강추)) 내 남편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 (1) | 2005.05.31 |
찔레꽃을 생각하며... (2) | 2005.05.31 |
언제가도 정겨운 청계산 개구리집 이야기 (2) | 2005.05.31 |
원경이 퇴원했습니다. (4) | 2005.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