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올 해 첫 실험으로 씨앗으로 모종을 내봤는데, 일단은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ㅎㅎㅎ

모종이 아주 잘 자라서 밭에 옮겨 심었습니다. 깜박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미침 모종을 심고나니 비가 내려 주셔서 흐뭇..

장절리에서는 신경희 님 가족이 오셔서 모종을 가져가셨구요, 애기능은 몇 가루를 제외하고 모두 다 심으셨습니다. 아직 모종이 많이 남아있어서 걱정입니다.

모종이 담 주가 되면 웃자라서 땅에 잘 붙을란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라도 시간이 되시면 퇴비하시고 모종 이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일 주일 정도 시간 차를 두고 모종을 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저희 밭에 호박이 잘 자라서 호박이랑 깻잎이랑 고추랑 넣고 부침개를 해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