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람들바람(가칭)정기모임

이제는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매주 회원들과 함께 애기능 숲 속길을 모니터링하면서 새로운 것도 찾아보고
오랜만에 만난 님들끼리 걸으며 두런 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가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니터링 후 회의를 했습니다.
미리 공지했던 것처럼 이름도 정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구...


장   소 : 구름산 애기능
참석자 : 민들레, 하늘지기, 둥글레, 여울각시, 때죽나무, 메꽃, 아직이름정하지 못한
            은경씨(7명)

안건
1. 동아리 이름 결정하기
    회원들이 가장 많이 나왔을 때 정하려고 미뤄왔으나 이제는 결정해야 할 때.
    징검다리, 나무세기, 산들바람 등등 여러가지 이름을 후보에 두고
    논의하였지요.
    자연과 함께 하는 우리 동아리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이름이 뭘까?
    이름만 보고도 아! 이런 단체구나.
    논의한 결과 홈페이지 이름도 toadschool이고
    기존에 경실련의 생태학교 이름은 "두꺼비생태체험학교" 이므로
    두꺼비생태학교라고 써도 무방하지 않을까 라는 의견이 대세

    결정 - 두꺼비생태학교 입니다.
    

2. 회비
   동아리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기로 하고 2달분 10,000원씩 납부해주셨습니다.

3. 향후 계획

   ㅁ. 지속적인 공부를 계속한다.
        동아리 회원들끼리는 매주 화요일 마다 모여 가까운 곳에서 공부도 하고 염색도
        하고 서로 좋은 곳을 추천하여 소모임의 공부는 계속하되
        년 4회정도 외부 강사를 초빙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동아리로 거듭나야지요.
  
   ㅁ. 장절리에 있는 장소, 심어져 있는 나무를 정리해가면 잘 보수해 수업할 수 있는
        곳으로 다시 다듬기.

   ㅁ. 내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월1회의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토요일에 할 것인지 일요일에 할 것인지, 몇째주에 운영할 것인지,
        장소섭외등 세분화된 내용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요

  
* 동아리 문집을 만들기로 하였지요
   세밀화 제출해 주셔야하는데....
   1인 약3작품정도와 작품에 대한 추억, 사용처 등등 재밌는 글 많이 많이
   제출해 주세요

* 담주 화요일 모임은
   가까운 청계산에 으로 가을여행 떠납니다.
   일찍오실분들은 개인적으로 차를 가져가셔도 됩니다.
   돌아올 예정시간은 넉넉잡아 3시 입니다.
   모임장소와 시간은 이번주 토요일에 문자로 공지할께요

* 토요일(20일) 하안극장에서 5시부터
  "우리학교" 무료영화상영합니다.
   미리 예약해야되거든요 연락주세요

읽어보시구 빠진것 있으면 연락주세요
아!
기냥 리플달아주세요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