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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살이 갤러리

안서초병설유치원 0615 들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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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엄청 덥네요.. 가장 뜨거운 1시30분부터 활동 시작이라, 얼른 숲 안으로 들어갑니다.
나무가 많은 숲은 정말 시원합니다.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오늘은 옛날 놀았던 기억을 되살려  놀아보았습니다.
가위바위보 아까시 나뭇잎 따기, 개암나무잎으로 도깨비만들기, 나뭇잎 가면 쓰기, 아까시나무로 파마하기,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칡덩굴을 제거하면서 멋진 칡덩굴 왕관과 허리띠도 맹글고...ㅎㅎ


우리나라 도깨비는 뿔이 하나라지요? 넘 귀여운 도깨비들입니다


아까시나뭇잎 줄기로 머리를 돌돌 말아올리면 엄마처럼 파마가 되지요..
요렇게 말아서...


고정을 한 후...


좀 지난 다음 풀면...


아까시 파마 완성입니당!!! 꼬불꼬불 옆머리 파마 완성입니다~




가면왕자님과


칡공주님..



숲에서 나와서 오늘 본 것들을 나무 목걸이에 그려보았습니다~ 그림그리기 전 꺼끌꺼끌한 면을 사포로 열심히 밀어서 매끈매근하게 한 다음... 그림을 그리고 끈을 달았습니다.




활동이 모두 끝나고 물놀이를 했는데, 용감한 민성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물을 뒤집어 썼네요...ㅎㅎㅎ
짖궂은 하늘지기가 민성이 머리를.. 5;5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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