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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양치질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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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양반들은 버드나무 가지(양지)를 잘라 한쪽 끝을 돌로 찧어 결을 만들어 칫솔로 사용했데요.

치약은 소금을 사용 했으리라 생각하지만 너무 비싸서 부잣집에서만 썼고 서민들은 모래를 손에

묻혀 입속에 넣고 비벼 양치질를 했데요.

버드나무는 소독효과도 있어요.

버드나무 칫솔은 불교의 스님들에 의해 민간에 전해진 풍습인데,

이 '양지'는 일본에 전래되었고 일본음으로는 '요지'가 되는데

이 '요지'가 우리가 흔히 식당에서 잘못 말하는 '이쑤시개'의 일본어예요.

치아를 청소하는 양치질(養齒)은 양지질의 변화형.

15세기 중국에서는 나무나 동물의 뼈에 돼지털을 심어 현대적 개념의 칫솔이 발명되었고,

유럽에서는 1770년 윌리엄매디스라는 죄수가 감옥에서 칫솔을 발명 했다.

어디선가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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