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회원회의 보고입니다.

3월 19일(수) 저녁 7시30분 철산동 옹기촌에서 주말농장 회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분 : 김연환,김태식,강희범,이송재,정철훈,김성철,박성근,최상철,이성진,조은주

그동안 해 오던 주말농장이 급작스럽게 폐장이 된 과정과 이 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논의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1. 김연환.조은주 소유의 애기능 땅(500평)과 강희범 지인의 소유인 장절리 샘터낚시터 아래쪽 땅(380평) 두 군데를 사용할 수 있다. 논의된 결과는 장기적으로 쓸수 있는 애기능 땅에 시설및 밭 만들기를 중심적으로 하고 장절리땅도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회원이 자유롭게 애기능이나 장절리나 선택해서 결정한다.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기능땅의 현황과 장절리 땅의현황을  알린다.
1-1. 애기능땅  장점 :
-   김연환,조은주가 주말농장 및 생태학교터를 위해 준비해왔던 땅으로 안정적으 로  경작할 수 있으며 시간이 필요한 원예작업을 우리 손으로 할 수 있다.
- 애기능 및 저수지, 구름산 등 주변 경관이 좋다.


1-2.애기능 땅 단점 :
-땅의 모양이 길고 좁다. (가장 넓은 곳 8m/ 좁은 곳 3m)
- 전 땅주인이 팔기 전 농지및 나무심는 농원으로 구획정리를 한 탓에 땅이 논을 가로질러 나있고  군데군데 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정리가 필요하다.

1-3.장절리 땅 장점;
-땅의 모양이 네모 반듯하다.
-산 아래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경관이 좋다.


1-4.장절리 땅 단점
-지인의 땅이라서 이 후 어떤 변동이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2. 신입회원을 적극적으로 받는다.
기존 신청한 회원들도 새롭게 신청을 받는다.
시청 홈페이지에 주말농장 광고를 올릴 수 있는지 알아보고 가능하다면 광고를 올린다.

3. 주말농장 터 보러 가는 날을 잡아서 함께 나들이 겸 둘러보고, 예전 주말농장 짐 정리도 한다. (공지사항에 별도 공지)-3월23일(일) 오후 2시 예전 주말농장터

4, 전 주말농장 정리
-콘테이너 이동 (민주노동당 소유이므로 주말농장에서 쓸 수 있는지 확인 후 장절리로 이동 - 담당: 강희범/이송재)
-모터 분리,폐공공사
-수도,호스,드럼통 등 수거
-전기 철수(정철훈)
-관리기 이동(장절리)

5. 애기능 땅 만들기
-포크레인 작업 :담 주에 한다

바쁜시간을 내셔서 참석해주신 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짝!짝!짝!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