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살이 갤러리
5월 산음휴양림에서..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5. 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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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물놀이 그리고 뱀!!!
점심도 맛있게 먹고 진흙으로 열심히 작업도 하고 이젠 신나게 노는 시간이에요.
맑은 계곡물에 양말을 벗고 모두 풍덩 풍덩...
날이 더웠는데도 계곡은 발이 시릴정도로 차가웠어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 시합을 했는데, 때죽나무와 준형이가 6분동안 꼼짝도 하지 않아서 공동 우승!!! 형호는 30초도 안되서 이그그 발시려 하면서 도망갔어요..하하하
다른 친구들도 모두 모두 신나게 물놀이를 했지요. 그런데 계곡 옆 풀숲에서 작은 새끼독사인 듯 보이는 뱀이 발견되었어요. 작지만 독이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때죽나무가 나뭇가지로 조심스럽게 뱀을 잡아서 우리 친구들 곁에 오지 못하도록 멀리 멀리 보냈답니다.
친구들은 조금 떨어져 보았지만 뱀을 눈으로 보는게 무척이나 신기했나봐요. 때죽나무가 나뭇가지로 뱀을 잡아서 멀리 보낼 때까지 친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아무튼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고 집으로 고고 씽~~~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가문비나무 샘이 보내주신 가래떡으로 간식 먹고, 나무에 대해 한 번 더 이야기하고 "한국의 공룡" 다큐를 봤습니다. 창도는 버스에서 신나게 자다가 깨서는 "어! 나는 왜 가래떡 안줘요?" 하고 따집니다. 그러더니 가래떡을 5개나 먹었지요..
점심도 맛있게 먹고 진흙으로 열심히 작업도 하고 이젠 신나게 노는 시간이에요.
맑은 계곡물에 양말을 벗고 모두 풍덩 풍덩...
날이 더웠는데도 계곡은 발이 시릴정도로 차가웠어요. 물 속에 발을 담그고 누가 누가 오래 버티나 시합을 했는데, 때죽나무와 준형이가 6분동안 꼼짝도 하지 않아서 공동 우승!!! 형호는 30초도 안되서 이그그 발시려 하면서 도망갔어요..하하하
다른 친구들도 모두 모두 신나게 물놀이를 했지요. 그런데 계곡 옆 풀숲에서 작은 새끼독사인 듯 보이는 뱀이 발견되었어요. 작지만 독이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때죽나무가 나뭇가지로 조심스럽게 뱀을 잡아서 우리 친구들 곁에 오지 못하도록 멀리 멀리 보냈답니다.
친구들은 조금 떨어져 보았지만 뱀을 눈으로 보는게 무척이나 신기했나봐요. 때죽나무가 나뭇가지로 뱀을 잡아서 멀리 보낼 때까지 친구들은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아무튼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고 집으로 고고 씽~~~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가문비나무 샘이 보내주신 가래떡으로 간식 먹고, 나무에 대해 한 번 더 이야기하고 "한국의 공룡" 다큐를 봤습니다. 창도는 버스에서 신나게 자다가 깨서는 "어! 나는 왜 가래떡 안줘요?" 하고 따집니다. 그러더니 가래떡을 5개나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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