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살이 갤러리

7/21 안내자교육7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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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더운 날씨였지만 몇 분만 빼고 모두들 나와주셨습니다.
여울각시의 풍부한 지식과 어휘와 진심이 잘 전달되었습니다.


샘들이 준비해온 얼음으로 시원한 냉커피, 조약돌이 가져온 냉유자차로 더워진 몸과 마음을 좀 식힌 후 강의 시작~


실내 강의 후 산책~ 스스로 흩어져서 조용히 산의 기운에 흠뻑 취해보는 시간(??) 
가는 동안 하늘과 나무가 너무 이쁘게 어우러져서 한 컷!


멋진 근육질 을 뽐내는 서어나무 군락


각 자 마음에 드는 나무 만져보고 안아보기


귀염둥이 민호~~


잠깐동안 산에서 들리는 눈 감고 들어보기, 느껴보기. 앉아서 눈을 감고 있으면 새소리, 벌레우는 소리, 바람소리, 차 소리마저도
마음에 차분히 들어옴이 느껴졌습니다.  


지지난 시간에 만들었던 비누를 오늘 나눠드렸습니다.


폐식용유로 만든 빨래비누.. 시간이 꽤흘렀는데도 아직 덜 말랐대요. 앞으로 2주 정도 더 말린 후 사용하세요~


 
그리고 오늘 산들학교에서, 그리고 산책하면서 봤던 녀석들.. 더 많았는데 카메라가 말을 안들어 다 못찍었슴다. ㅠ.ㅠ


나비?나방? 애벌레 찾아서 올려드릴께요


요녀석이 배점무늬불나방이 라제요.... 짝짓기 중


땅강아지.. 어릴적엔 정말 많았었는데..요즘은 보기 어려워요.. 땅강아지 얼굴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앞다리에 뾰족뾰족 나와 있는 것 때문에 땅을 잘파나?


땅강아지 원래모습.. 촛점이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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