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들살이-모둠활동 및 요리시간.. 더보기 4월 들살이 - 깨어나는 봄 4월 따뜻한 봄날, 하얀 벗꽃이 활짝 웃음 짓고, 노란 개나리가 햇살에 간지럼 타는 아침, 훌쩍 커버린 두꺼비들과 약간의 긴장과 설렘으로 첫발을 딛는 신입 두꺼비들을 만나는 순간 남아 있던 겨울 짜투리들이 말끔히 사라지고 밀려오는 봄 기운에 확 깨어나는 기분이었지요 이번 들살이는 구름산 자락에 자리한 두꺼비 산들학교 터전입니다. 낚시터에서 내려 산들학교 터전까지 봄바람과 싱그런 연두빛을 온 몸으로 마시면서 걸어 도착. 긴장된 마음도 풀어 볼 요량으로 절기노래를 다 함께 배우고 샘들 인사, 우리의 약속, 하루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각 모둠 별로 모여 이름표와 기록장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모둠은 8명의 친구가 함께 했는데요 맏형 이준이, 듬직한 규식이, 활기 넘치는 휘민, 깜찍한 지은, 장난꾸.. 더보기 4월들살이-깨어나는 봄..조약돌모둠 처음 들살이 가는 날.. 장수미(1학년) 노현서(6학년) 노원혁(4학년) 허윤지(3학년) 김상윤(2학년) 이우진(3학년) 김사랑(4학년) 이나경(4학년) 이찬희(6학년) 친구가 함께 했습니다. 버스에 내려 두꺼비산들학교까지 조금 걸었어요.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산들바람이 "24절기" 노래를 가르쳐 주었지요.. 모둠끼리 나눠서 먼저 우리모둠 친구들 이름을 한 명씩 불러줍니다. 대표도 뽑고 부대표도 뽑고 일학년 때 부터 계속 다닌 찬희... 모둠 친구들에게 깍듯이 형님 대접 하라는 당부도 하고요. 이번 들살이의 대표는 현서이고 부대표는 동생 원혁이 입니다. 관찰기록장을 만들고 이름표를 만들어 걸고 밖으로 나갑니다. 쇠뜨기(뱀밥)에서 초록색 포자가 나와요. 고사리처럼 양치식물이고 고사리와 마찬가지로 공룡시대 .. 더보기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