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집 을 옮기며(코딱지 홈에서 퍼옴) 단기 4338년 6월 11일 서기 2005년 7월 16일 개구리 마음의 집을 개구리몸 안으로 옮기는 날입니다. 개구리몸과 마음이 나뉘어져 있었던 것을 하나로 이으니 더없이 좋은 기운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폐허와 같은 집을 힘 모아 황토집으로 바꾸고 좋은 사람들의 기운으로 보둠어 놓으니 참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주인을 맞아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 태어남을 축하하면서 코딱지와 친구들은 개구리마음을 가지고 몸안으로 들어갑니다.. 가을 겨울 두번나고, 봄, 여름을 세번 맞아 따뜻한 구들와 온화한 공기, 안개비와 앞산의 노을까지도 함께 해 주었던 좋은 기억을 주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모쪼록 새주인 잘 맞이하고. 떠나는 이들에게도 축복을 주길 바랍니다.. 온실에 살고 있던 지렁이, 곱등이, 딱정벌.. 더보기 2005/7/19 광명북중 34명 수업있습니다. ~ 10:00 학교도착 10:00 ~ 10:10 학교소개, 선생님 소개 10:10 ~ 10:50 들살이 10:50 ~ 11: 20 쑥개떡 만들기 11:20 ~ 12:00 천연 염색 12:00 ~ 쑥개떡 먹고 집으로 돌아가요 과학동산 동아리 미여 담당선생님 황혜린 016-673-7568 더보기 안다는 것 오래 신은 구두는 발이 편합니다. 새로 산 구두는 번쩍거리나 왠지 발이 불편합니다. 사람도 오래 사귄 친구가 편하고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새 구두만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새 구두를 신고 여행하다가 물집이 생기고 즐거운 여행을 망쳐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 최창일의《아름다운 사람은 향기가 있다》중에서 - * 나무도 오래 말려야 뒤틀림이 없고, 포도주도 오래 숙성해야 짙은 향기를 냅니다. 오래된 사랑, 오래된 우정...오랜 세월이 아니면 빚어낼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오래된 것을 버리거나 잃으면, 세월이 빚어낸 향기를 버리는 것이며 지난 세월의 자기 인생을 잃는 것입니다. .......................... "그래요. 알아요!" 라고 했던 말을 이젠 "네, 알 겠 어 요..." 라고 고.. 더보기 이전 1 ··· 3463 3464 3465 3466 3467 3468 3469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