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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나들이 기사요~ 포토에세이> 생태학교 - 함께 떠나는 장애우 나들이 ▲ 아이들이 나뭇잎들을 이용하며 만든 작품들 장마가 끝나고 푹푹찌는 한 여름의 중간이기에 애타게 시원함을 찾는 요즘이다. 낮에는 더위를 피해 그늘이라도 찾아서 시원한 물에 목이라도 축이면 되지만 열대야가 계속되는 밤에는 피할 그늘도 없고 밤잠만 설치게 된다. 오늘 7월 20일은 초등학교 장애우들과 애기능 산길을 함께 걸으며 산책하기로 되어있는 날이다. 장애우 나들이는 정신지체와 발달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한달에 한번 구름산이나 애기능을 찾아 소풍도 가고 자연학습도 하는 일이다. 요 며칠간 더위 때문에 잠을 못이루었다면 지난밤은 아이들과 첫 만남의 설레임에 이리저리 뒤척이며 지새운 밤이었다. ▲ 애기능 숲속으로 생태학습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 아침 .. 더보기
김장 준비해야죠? 주말 농장에서 이제 먹을 건 다 먹은 것 같고(아! 고구마는 아직 남았넹), 이제 김장배추며 무우, 갓등 김장 준비를 해야할 때입니다. 일정을 살펴보면, 8월 7일(토)~ 8월 8일(일) : 밭에 있는 작물과 풀을 몽땅 뽑고 퇴비 뿌리기 한 밭 당 두 포 정도 그리고 희석된 목초액도 뿌려주기(살균 작용) 8월 14일(토)~15일(일) : 무, 갓 , 알타리 무, 쪽파등 김장용 주변 먹거리 씨 뿌리기 8월 21일(토)~ 22일(일) : 배추 모종 심기.. 희석된 목초액 한 번 더 뿌려주기.. 풍성한 가을을 위해 뜨거운 여름의 땀이 필요하답니다. 일정을 잘 맞추어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ㅎㅎㅎ 더보기
2004/8/10 역시 10시 구름산입니다.... 변함없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