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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폭발과 방사선 피해에 대한 글에 덧붙여 제가 가입되어있는 카페에 올라온 글을 퍼왔습니다. 작성: Changhack Lee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오후 5:06 원자력 발전소 폭발과 방사선 피해에 대한 글에 덧붙여 어제 짧은 시간에 급하게 써서 올린 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부연 설명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있어서, 이를 외면할 수 없는 마음에 덧붙이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많은 것을 덧붙이려는 것이 아니라, 급하게 설명한 내용을 조금 더 풀어 비전문가들의 이해를 도우려는 목적이 더 크다. 국내 원전산업 관련 업계나 에너지 업계에서는 일본의 원자로 폭발로 인한 사고 후유증 문제를 웬만하면 축소하고 덮고 넘어가려 함이 당연하다. 심심하면 환경론자들에 의해 제기되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사회적인 주요 이슈로 떠오르게 될 것이고,.. 더보기
봄맞이 밭 갈이~ 드디어 봄이 되었습니다. 올 해 두꺼비들의ㅣ 든든한 양식과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이 될 산들학교 텃밭을 갈고 퇴비를 주고 본격적인 농사채비를 하였지요.. 지난 여름 엄청 내린 비로 흙이 또랑으로 유실되어 흙작업을 했는데, 다시 밭으로 갈아업으려니 에구구에구구 허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함께 힘을 모아 하다보니 이쁜 밭이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와우~~ 역시 힘을 모으면 못할게 없네요..ㅎㅎ 때죽나무의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가장 게으른게 눈이고 가장 부지런한 것이 손이라~" 오늘의 명언입니다. 눈으로 봤을 땐 암담하고 저걸 언제 다하나 싶더니 손을 걷어부치고 함께 하니 어느새 다 해치웠네요.. 갈아놓은 밭위로 두꺼비 한마리가 엉금엉금 길을 내며 가고있습니다. 두꺼비산들학교 밭인줄 아는가 봅니다. ㅎㅎ.. 더보기
유치원,어린이집 봄 들살이 제안 봄 들살이 오세요!!! 4월 그리고 5월 봄의 싱그러움을 체험으로 느끼는 봄 들살이 어떠세요? 두꺼비산들학교에서는 봄,여름,가을, 겨울 사계절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벌써 산들학교 주변 습지에는 산개구리들이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바람이 쌀쌀하지만 4월,5월이 되면 환한 봄꽃들이 꽃망울을 환하게 터뜨린답니다.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봄 들살이에 두꺼비산들학교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봄 들살이 반나절 프로그램 4월 들살이 주제1. : 개구리 알을 찾아라! 시간 내용 9시30분~10시 산들학교 도착 10시~11시 봄에 피는 꽃 이야기(진달래 꽃 따기)/ 개구리 알 찾기-관찰하기 11시~12시 진달래 화전 만들기 12시~13시 맛있는 점심과 진달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