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말농장 규민이네 식구 올 해 주말농장 회원이 된 규민이네 가족입니다. 오빠 규민이가 차에서 내려 씩씩하게 농장으로 가고있습니다. 처음엔 아빠 옆에서 꼼짝도 안하더니만 이젠 차에서 내리자마자 손을 흔들어 인사부터합니다. ㅎㅎㅎ 농장의 막내둥이 서현이와 서현이 엄마입니다.엄마 아빠가 처음 농장 올때 서현이는 엄마 배 안에 있었답니다. ^^ 서현이는 바람 솔솔 부는 하우스 안에서 코~ 자고, 오빠 규민이는 신나게 놀고,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농장 사람들 왔다 갔다 해도 순하게 잘 잡니다. 서현이의 앙증맞은 손과 발이에요^^* 더보기
노동동굴 답사 다녀왔습니다. 동굴탐사를 끝내고 식사와 물놀이 장소를 알아보러 하늘지기와 단양에 다녀왔습니다. 매 년 가던 식당 사장님께서 몸이 좋지 않아서 올 해는 밥을 못해주시겠다고 해서 직접 내려갔는데, 내려온 성의가 괘씸해서 올 해까지는 우리를 받아주시겠다고 하시네요. 식당 옆 계곡은 아이들 물놀이하기에 정말 딱!!! 좋습니다. 적당한 수심과 맑은 수질... 아그들아 여름방학 일박이일은 못했지만 여기서 신나게 물놀이 하자꾸나!!! 튜브도 꼭 챙겨오너라!!! 맛있는 점심을 먹을 식당 풍경 식당 바로 아래 우리가 신나게 놀 계곡!!! 더보기
8월22일 산들학교 주변의 풀꽃들 잡초의 여왕 바랭이강아지풀금강아지풀-강아지풀과 다르게 절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며느리배꼽 - 잎맥이 잎의 중간에 붙어있다. 끝에 붙어있는 것은 며느리밑씻개 아래 며느리배꼽의 열매가 조롱조롱 달렸다. 가시가 많다. 며느리가 들어간 풀은 항상 슬픈 이야기가 따라붙는다.여뀌개망초- 망할놈의 풀이라는 뜻이지만 꽃 모양이 계란을 깨 놓은 것 같아서 계란꽃이라고도 부른다.애기똥풀- 줄기를 자르면 노란 액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칡꽃 - 잎모양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다르게 꽃은 엄청 화려하고 색이 곱다.환삼덩굴을 좋아하는 네발나비-다리 중 한 쌍이 퇴화해서 그냥 보면 다리가 네개인듯 보인다. 아래는 환삼덩굴의 열매돌콩결초보은의 풀- 그령달맞이꽃털별꽃아재비닭의장풀- 자세히 살펴보면 보송보송 털과 투명한 꽃잎이 보인다.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