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내리는 비를 보면서, 마음은 농장에 --- 비가 많이 계속 내리는 것을 바라보며 마음은 농장에 가 잇습니다 나무그늘 앞 연못은 어느정도 터졋는지? 하우스옆 또랑은 물이 얼만큼 많이 흐르는지? 심어놓고 오늘오후 마무리 작업한 전신주는 괜찮은지 ?-- 하우스에 비는 안들어오고 잇는지? 하우스 후면 밭은 물길이 얼만큼 휩쓸었는지? 궁금하네요 --- 더보기 우리 집 앞마당에 핀 꽃들 아파트 앞 화단에 핀 꽃들... 앞 집 할머니께서 매일 매일 정성스럽게 키운 덕에 아침 저녁으로 향긋한 꽃내음 맡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초롱꽃 패랭이 또 패랭이 뭔지 잘 모르겠음 주황색 장미가 탐스럽다. 붓꽃 곰취인가? 더보기 5월30일 구름산 답사 6월부터 구름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청 공원녹지과에서 담당하고, 숲해설가들이 구름산의 식생에 대한 설명을 약 3~40분가량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우선 답사를 나섰다. 코스는 보건소앞 에서 부터 체육시설이 있는 곳까지이다. 보건소앞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니 가장 먼저 밤나무가 우뚝 서있다. 밤나무는 수피가 칼로 벤듯이 쪽쪽 갈라져 있는 것이 특징인데, 요 밤나무의 수피는 그 갈라짐이 보통의 밤나무보다 훨씬 깊고 넓다. 기후의 탓일까? 참고로 5리마다 있는 나무라서 오리나무라고 했다던 오리나무의 수피는 수피 중간중간에 눈 모양의 옹골이 있다. 하나더 아까시 나무의 수피는 갈라져 있는 모양이 마치 그물처럼 생겼다는거~~~ 밤나무잎과 상수리 나무잎은 생긴 모.. 더보기 이전 1 ··· 677 678 679 680 681 682 683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