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능 가을꽃 2 더보기 애기능 가을꽃 ㅁ 더보기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아침부터 비가 왔습니다. 모임날인데.... 그러나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불어도 모여서 들살이 하기로 했었지요. 많은 회원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하진 못했지만 여울각시, 민들레, 때죽나무, 저 이렇게 오붓하게 비와 함게 우비와 우산을 들고 애기능으로 향했지요 나무와 꽃들은 비를 듬뿍 받아들이니 색깔도 더욱 선명해지고 생동감이 있어 보기 좋았지요 한쪽에선 추석을 앞두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비속에서 자연을 맘껏 즐기는 우리가 많이 죄송했지만 몸에 딱(?) 맞는 산초을 입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여울각시를 보면서 우리는 더욱 즐거웠습니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물봉선, 붉은색, 흰색의 자태를 수줍게 뽐내던 고마리 잎이 더욱 커진 오동나무, 짧은 솟다리에도 꽃을 피운 닭의.. 더보기 이전 1 ··· 983 984 985 986 987 988 989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