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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생태마당에 올라온 글입니다. 함께 공유하고자 퍼왔습니다. 사진은 민들레가 찍었다능..
등산을 하다보면 어른 가슴높이에 흰색 , 빨강색, 노란색페인트나 테이프로
둘러놓은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숲가꾸기는 ‘설계’ 후 ‘현장 작업’을 하며 현장작업시 작업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감리’를 하게된다. 이때 설계와 현장작업을 실행할 때 일정한 기준에 따라 흰색, 빨간색, 노란색의 3가지 색으로 주변 나무에 표시를 하게 된다.
*흰색 : 경계표시로 표준지와 작업대상지의 테두리를 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계곡이나 능선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빨강색 : 제거목 표시로서 실제적으로 베어지는 나무들을 표시한다(주로 고사목이나 병충해에 감염되거나 목재로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노랑색 : 미래목이라하여 수형과 생육이 좋은 나무를 장기적으로 키워 좋은 목재
로 사용할 목적으로 표시한다.
산에 갔을때 노란색으로 표시된 나무가 있다면 주변의 나무와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우리 유치원 꼬맹이들이 노란옷과 노란 모자, 노란 차를 이용하는 것도 미래꿈나무이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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