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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내가 사랑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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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내린비는 그칠줄 모르고 생동하는 생명들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오늘은 왠지 그 여인이 보고싶어진다.


내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보 고 싶 어 하는 여인.


지금까지 한번도 사랑한다고


말해본적도 없고 나에게 사랑한다는 표현한번 안한 여인이지만


나는 그여인을 사랑한다


그리고 그여인 또한 나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표현하지 않아도 그여인의 사랑은 느낄수가 있다


내가 아플때나 내가 슬플때 가슴 아파하고 위로해주던 여인.


내가 기쁠때나 행복해 할때 흐믓해 하며 웃어주던 여인.


그러나 나는 그여인에게 해준게 없다.


따뜻한 옷한벌 사준적 없고


좋아하는 음식에 가고싶어하는 여행 한번 시켜 준적도 없다.


그래도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는 여인.



그녀의 사랑에 비하면


나의 사랑은  사랑이라는 단어조차 쓰기가 부끄럽다.


그녀의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있고  


그녀가 있었기에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오늘은 왠지 그 여인이 보고싶다.


언젠가 한번쯤은 만나서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고백해야지.



..................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기에 글로써나마 고백 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삶이 다하는 그날까지 사랑 하겠읍니다






                어머니




                어   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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