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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자 한가지씩 해온 음식을 상에 차리니 상다리가 휘어질 지경이었습니다. 샛별의 연어와 갖가지 이쁜 색 채소들의 어우러짐, 그리고 하늘지기의 부추잡채, 민들레의 골뱅이무침과 닭 안심 구이, 메꽃의 구수한 된장찌개,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준 때죽나무의 김치, 고들빼기 김치, 고추절임, 매실장아찌, 여울각시의 우아한 포도주에 둥글레의 달콤한 귤 등... 너무 너무 맛있게 먹고 또 먹고... 맛있는 음식과 더불어 하늘지기와 민들레가 준비한 우리들의 지난 이야기를 담은 자료집, 2008년 아이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 전단지(샛별 디자인)로 풍성하고도 뿌듯한 송년회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참나무도 참석하고... 이야기는 끝이 날 줄 몰랐지요.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8시 정도부터 시작한 모임은 순식간에 새벽1시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색색의 아름다운 음식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어야 했는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즐겁고 뿌듯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올 한 해 새롭게 인연을 맺고 걸어온 발자욱들을 뒤돌아보며, 내 년 또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우리 두꺼비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보낸 후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요..
게시판에서는 매일 만나기로 한거 잊지 않으셨죠?
2주 후에 만날 때에는 아래 공지한 책을 읽고 만나기로 해요...
"나를 살리는 숲, 숲으로 가자"(거름출판사/윤동혁 지음) 입니다.
오래간만에 참나무도 참석하고... 이야기는 끝이 날 줄 몰랐지요.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가는지.. 8시 정도부터 시작한 모임은 순식간에 새벽1시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색색의 아름다운 음식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어야 했는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즐겁고 뿌듯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올 한 해 새롭게 인연을 맺고 걸어온 발자욱들을 뒤돌아보며, 내 년 또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우리 두꺼비들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보낸 후에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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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후에 만날 때에는 아래 공지한 책을 읽고 만나기로 해요...
"나를 살리는 숲, 숲으로 가자"(거름출판사/윤동혁 지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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