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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 -- 경기도 최고 신궁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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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학정’ 여무사 경기도 최고 신궁
제2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광명시 궁도선수단 여자일반부 단체 1위, 김옥현 여무사 개인전 1위 2관왕 올라
2014-10-22 오후 5:44:55 최영신 시민기자   news@gmilbo.co.kr

@ 제2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궁도대회, 여자일반부 단체, 김옥현 여무사 개인전 1위 2관왕 올라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원시 연무정에서 펼쳐진 제2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궁도대회에서 광명시 궁도선수단(협회장 이진우, 사두 오유석, 이하 ‘운학정’)이 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참여선수는 노년부에 평정수, 박대원, 김복중, 정도근, 박용득, 민병위 선수, 남자 일반부에는 이희성, 박해운, 이동구, 장순업, 정경순, 엄홍선, 고재연 선수, 여자 일반부는 윤혜중,윤옥자, 이금수, 강미숙, 이경선, 최은미, 김옥현 선수가 광명시 대표로 나섰다.

여자 일반부의 경우 도내 2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위를 하여 단연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고, 김옥현 여무사는 여자 개인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에 올랐다.

개인전 1위를 한 김옥현 여무사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고, 활을 배운지 석 달 남짓한 초보 이금수 여무사는 많은 점수를 내지는 못했지만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점수를 내주어서 팀의 사기를 높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운학정의 여무사들은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하는 위엄을 달성했다. 앞서 9월 20일 양평에서 치러진 제11회 경기도 생활체육회장기 궁도대회에서도 여자단체전에서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이룬바 있어 광명시 생활체육의 보물인 운학정 여무사들의 상승세가 뜨겁다.
남자 일반부 및 노년부도 순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참가선수들이 고른 점수를 낸 덕에 광명시가 전체 종합3위에 오를 수 있었다.

최근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자 목숨을 걸고 단식을 했던 유민아빠 김영오씨를 음해하기 위해 각종 언론에서 국궁을 귀족스포츠로 왜곡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언론왜곡으로 국궁은 입회비 20만원과 월회비 3만원을 납부하는 비교적 저렴한 레포츠이며 일정기간 교육을 받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성인의 키를 훌적 넘기는 커다란 과녁도 145미터 떨어진 사대에서 바라보면 손톱보다도 작게 보인다. 이런 과녁에 내가 쏜 화살이 명중할 때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활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광명시 국궁협회 운학정(광명시 하안동 산53-2)에서 하는 무료 궁도교실(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참여하시거나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 운학정(02-898-9930), 총무(010-9596-5103)

@ (위)여자단체 1위 시상, (아래) 오유석 사두와 여자선수단

@ 이진우 광명시궁도협장(가운데)

@ 여자개인전 1위 김옥현 여무사

@ 남상경 광명시생활체육회장과 여자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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