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연구소 그리고 흑천 7월들살이(1)

장마의 중간이라 비가오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역시 하늘은 우리 두꺼비를 사랑하시나봐요. 체험하기 딱 좋은 날씨를 주셨네요. 양평에 자리잡은 흑천에 도착!!! 모두 모여 오늘의 재미난 체험을 기대하며 기념사진 찰칵!!

민물고기 연구소 한 쪽에 마련된 물고기 잡기 체험장이에요.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잉어를 잡느라 이리저리 쫓아다니는 친구들의 모습이 넘 귀엽죠?

ㅋㅋ 드디어 한마리가 잡혔네요. 도망을 다니다 아마도 잉어가 지쳤나봅니다. 지친 잉어가 불쌍해서 바로 놓아주었지요

철갑상어를 키우는 곳이랍니다. 

흑천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년에 한 번 있는 자장면 먹기~~평소에 무엇이던 잘 먹는 우리 두꺼비들 자장면도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