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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살이 갤러리

민물고기연구소 그리고 흑천 7월들살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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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흑천 입수~~ 전 날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좀 불었어요. 그러나  우리 친구들 고기잡는 곳은 물살도 빠르지 않고 깊이도 깊지않아서 신나게 놀수 있었지요.. 버들피리샘이 물 속에 서서 부표역할을 하느라 고생했지요. 깊은 곳으로 오는 아이들을 돌려보내고 돌려보내고.. 꼼짝않고 서있느라  힘들었을텐데, 항상 웃음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우리의 든든한 버들피리~~ 감사감사


고기를 잡으러 떠나는 친구들의 표정이 의연하네요~~꼭 잡아 돌아오리라 결심이 대단한 것 같죠?







고기잡기 대장은 역시 때죽나무.. 원정대를 데리고 멀리 가서 큰 고기를 많이 잡아왔다는...


엥.. 아무것도 없네. 덩치에 맞지 않게 아주 작은 치어들만 잔뜩 잡았지요..ㅎㅎㅎ


유후~~ 신나는 물놀이.. 물이 맑고 깨끗해서 아이들 놀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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