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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도 묶고 고구마도 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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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입니다. 이제 고구마도 캐고, 배추도 묶어서 좀 있으면 수확할 배추가 속이 튼실하게 찰 수 있도록 해야겠죠?

배추는 이번 주에 묶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추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요..
부엌 쪽 밭에 보면 짚단이 있습니다. 일반 끈보다는 짚단으로 하시는게 나중에 수확하고 일일이 끈을 치워야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화학적 끈보다야 백번 짚단이 좋겠지요?

그리고 11월6일(일)에는 고구마캐기를 합니다. 캘만한 고구마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바로 캐서 삶아서 나누어 먹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구마캐기는 오후 1시쯤 진행되오니 그 날 오셔서 배추도 묶고, 고구마도 캐서 나누면 좋겠습니다.

아마 전 토요일 주말농장에 있게 될 것 같구요, 일요일(6일) 고구마 캐기는 함께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함께 하는 시간이니 제가 없어도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부엌 열쇠는 청소년 공부방 임선희샘께 맡기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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