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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힘들게 보내고 있다.
날씨 탓도 있으련만
9월 하반기 수업을 시작하기 전....
또 새롭게 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이야기숲 종일반 유치원 개원을 위한
입학 설명회 라는 큰 일(?)을 앞두고
겸사 겸사 일을 크게 벌렸다.
주방 그릇 모두 꺼내 깨끗히 목욕시키고
아방영감님이 만들어주신 찬장(?) 꺼내서 바닥 재 정비하고
먼지와 청결함을 위해 찬장에 커텐 달고
주방도 분리하기 위해 예쁘게 물방울 커텐으로 장식했다.
날씨 탓도 있으련만
9월 하반기 수업을 시작하기 전....
또 새롭게 협동조합을 준비하고
이야기숲 종일반 유치원 개원을 위한
입학 설명회 라는 큰 일(?)을 앞두고
겸사 겸사 일을 크게 벌렸다.
주방 그릇 모두 꺼내 깨끗히 목욕시키고
아방영감님이 만들어주신 찬장(?) 꺼내서 바닥 재 정비하고
먼지와 청결함을 위해 찬장에 커텐 달고
주방도 분리하기 위해 예쁘게 물방울 커텐으로 장식했다.
온통 회색빛이던 컨네이너도 싹싹 긁어서
글라인더로 구석구석 갈아
새 옷을 입혔다.
어떤 색으로 칠할까 고민하고 논쟁하고(?) 중재하고 논의하고 ㅋ ㅋ
결국엔 주문하는 사람이 대세
결코 스티커가 아니라
진달래와 청미래가 열심히 붓으로 한잎 한꽃
정성드려 색 칠하고
너 호미
원래 있던 곳으로 조용히 가서 앉아계시라~~~
가지런히
삽은 삽대로
호미는 호미대로
삭막한 쇠 들뿐... 참을 수 없음으로 애교도 더했다.
눈알은 바둑알과 흰종이
솔방울로 머리랄까? 귀랄까???
하늘지기 침침한 눈으로
팔자에 없는 ~~ 또 이런거 무지 싫어하는데
할 수 없이 한 땀 한 땀 재봉질을 보탰다.
청미래의 뚝딱뚝딱 솜씨로
연장나라에 생명을 더하고
요기서
무얼 만들까? 고민에 빠진다
만들고 싶은건 많다만~~~~
사진으로 다 담진 못했지만.....
모두 완성해 놓고 서로 서로 뿌듯해했다.
우리에게 이런 능력이...
안되는 건 없다.
몇일 동안 매일 매일 더위에 고생하신 두꺼비 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올해는 여기까지.....
내년에 무슨 일을 벌일지...
나도 무섭다..
워 ~~~워~~~
오늘 뚝딱 뚝딱 의자 2개 만들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넹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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