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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무와 목장의 신인 판은 얼굴에는 털이 가득하고
머리에는 뿔이 달리고 염소 다리를 한 괴상한 모습이었다.
이런 생김새 때문인지 사랑을 고백할 때마다 계속 퇴짜를 맞았다.
판의 사랑을 거절한 요정의 하나인 시링크스가 판을 피해
도망치다가 갈대로 변한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판의 사랑을 받아들인 요정이 있었는데
바로 소나무 요정 피티스였다.
그런데 피티스와 판이 서로 사랑을 약속한 사이인 줄을 몰랐던 북쪽 바람의
신 보레아스도 피티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미 판의 사랑을받아들인 피티스는 보레아스의 사랑을 거절했다.
사랑을 거부당한 보레아스는 화가 나서 거센 폭풍을 불게 해 피티스를 날려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 버렸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판은 절벽 밑에서 피티스을 찾아냈다.
판은 죽어가는 피티스를 보면서 슬퍼하다가 대지의 신 가이아에게
살려 달라고 부탁했다.
판의 이야기를 들은 가이아는 피티스를 가엾게 여겨 검은 소나무로 만들어
영원히 살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때부터 가을이 되어 북쪽 바람이 불면 검은 소나무의 솔방울에서는 눈물이
흐르는 것처럼 투명한 송진이 흘러나온다.
머리에는 뿔이 달리고 염소 다리를 한 괴상한 모습이었다.
이런 생김새 때문인지 사랑을 고백할 때마다 계속 퇴짜를 맞았다.
판의 사랑을 거절한 요정의 하나인 시링크스가 판을 피해
도망치다가 갈대로 변한 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판의 사랑을 받아들인 요정이 있었는데
바로 소나무 요정 피티스였다.
그런데 피티스와 판이 서로 사랑을 약속한 사이인 줄을 몰랐던 북쪽 바람의
신 보레아스도 피티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미 판의 사랑을받아들인 피티스는 보레아스의 사랑을 거절했다.
사랑을 거부당한 보레아스는 화가 나서 거센 폭풍을 불게 해 피티스를 날려
절벽 밑으로 떨어뜨려 버렸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판은 절벽 밑에서 피티스을 찾아냈다.
판은 죽어가는 피티스를 보면서 슬퍼하다가 대지의 신 가이아에게
살려 달라고 부탁했다.
판의 이야기를 들은 가이아는 피티스를 가엾게 여겨 검은 소나무로 만들어
영원히 살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때부터 가을이 되어 북쪽 바람이 불면 검은 소나무의 솔방울에서는 눈물이
흐르는 것처럼 투명한 송진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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