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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벌써 여름이....
빠른 여름은 싫습니다. 아직 즐길 봄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지요.
이 좋은 날씨에
수요일 모임을 했지요
애기능 산들학교 터에서.
둥글레와 산들학교에 도착하니 때죽나무 혼자 열심히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완존히 농사꾼의 모습으로. (든든하기도 하지)
오늘 게임이 있어 오전 내내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구 이른 시간 미리와서
열심히 밭 갈고 있었습니다. 우메 착한거.
함께 일찍온 민들레는 구르는 돌이 집에 데려다주러 잠깐 시내나가구
구르는 돌이 컨테이너에 밖에 있던 짐을 다 안에 넣어주었대요
언제 어디서나 무슨일이든 산들학교와 함께 해주는 구르는 돌에게 너무너무 감사해요
(올 연말에 감사패라두(ㅎㅎㅎ)
오늘 감자 심기로 했었지요
둥글레와 돌 고르고 있는데 샛별, 여울각시, 주미화샘, 샘물, 수수꽃다리가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고랑파고 때죽에게 설명들으며 감자를 심고 있는데
시내 나갔던 민들레가 우유를 사와서는 너무 부지런해도 탈이라며(?) 감자에
우유를 적셔서 해야 된답니다. 미리 심은건 어쩔 수 없구
우유에 목욕시킨 감자를 열심히 심었습니다.
이때 메꽃도 도착했지요
감자가 조금 부족하여 남은 밭에 상추, 깻잎 등 여러가지 야채를 심었습니다.
둥글레가 배추심을 때 땅이 부족하다고 부득부득 우겨서 한 고랑 더했습니다.
풀 뽑을려면 무지무지 힘든데....
모두들 열심히 일했습니다.
때죽나무는 경기가 있어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두꺼비샘 모두 미니스커트 입고 응원간다고 하니
창피해서 공 못찬다구 굳이 사양 사양을....
밭 일을 끝내고 새롭게 발견한 산책로를 따라 털보아저씨네 까지 걸어가면서
진달래도 땄습니다. 5월에 수업을 대비해서 진공포장해놓으려구....
느티나무까지 다시 내려와
민들레가 삶아온 돼지고기와 열무김치, 명아주나물
하늘지기가 밥, 김치, 배추쌈
여울각시가 맛나는 고추
맛있게 먹었습니다.
샘물이 마지막 커피가지. 완벽한 점심이었죠(메꽃도 퇴장)
회의를 했습니다.
애기능 터에 대한 산들학교의 입장이 분명해져야 한다....
여러가지 이야기, 강사료 문제 등등
..
..
..
..
결국 돈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디 돈 다발 안떨어지나...(샛별도 결정되는 대로 따른다는 말고 함께 퇴장)
그래도 울 쌤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늘, 항상 감사하구요
오늘마무리 될 이야기는 아니구 담주에도
이런 문제로 회의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의견, 조율, 공유로 더 좋은 의견들이 나오니까요
우리들의 의견 하나하나 다 소중하기도 하구요
글구 마지막으로 우리 명함과 리플렛 다 보셨지요
우리들 처럼 잘 나왔습니다.
이젠 터 잘 가꾸고 영업 열심히 해서
어린 친구들과 재밌는 들살이를 해야 겠지요
벌써 여름이....
빠른 여름은 싫습니다. 아직 즐길 봄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지요.
이 좋은 날씨에
수요일 모임을 했지요
애기능 산들학교 터에서.
둥글레와 산들학교에 도착하니 때죽나무 혼자 열심히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완존히 농사꾼의 모습으로. (든든하기도 하지)
오늘 게임이 있어 오전 내내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구 이른 시간 미리와서
열심히 밭 갈고 있었습니다. 우메 착한거.
함께 일찍온 민들레는 구르는 돌이 집에 데려다주러 잠깐 시내나가구
구르는 돌이 컨테이너에 밖에 있던 짐을 다 안에 넣어주었대요
언제 어디서나 무슨일이든 산들학교와 함께 해주는 구르는 돌에게 너무너무 감사해요
(올 연말에 감사패라두(ㅎㅎㅎ)
오늘 감자 심기로 했었지요
둥글레와 돌 고르고 있는데 샛별, 여울각시, 주미화샘, 샘물, 수수꽃다리가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고랑파고 때죽에게 설명들으며 감자를 심고 있는데
시내 나갔던 민들레가 우유를 사와서는 너무 부지런해도 탈이라며(?) 감자에
우유를 적셔서 해야 된답니다. 미리 심은건 어쩔 수 없구
우유에 목욕시킨 감자를 열심히 심었습니다.
이때 메꽃도 도착했지요
감자가 조금 부족하여 남은 밭에 상추, 깻잎 등 여러가지 야채를 심었습니다.
둥글레가 배추심을 때 땅이 부족하다고 부득부득 우겨서 한 고랑 더했습니다.
풀 뽑을려면 무지무지 힘든데....
모두들 열심히 일했습니다.
때죽나무는 경기가 있어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두꺼비샘 모두 미니스커트 입고 응원간다고 하니
창피해서 공 못찬다구 굳이 사양 사양을....
밭 일을 끝내고 새롭게 발견한 산책로를 따라 털보아저씨네 까지 걸어가면서
진달래도 땄습니다. 5월에 수업을 대비해서 진공포장해놓으려구....
느티나무까지 다시 내려와
민들레가 삶아온 돼지고기와 열무김치, 명아주나물
하늘지기가 밥, 김치, 배추쌈
여울각시가 맛나는 고추
맛있게 먹었습니다.
샘물이 마지막 커피가지. 완벽한 점심이었죠(메꽃도 퇴장)
회의를 했습니다.
애기능 터에 대한 산들학교의 입장이 분명해져야 한다....
여러가지 이야기, 강사료 문제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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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돈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디 돈 다발 안떨어지나...(샛별도 결정되는 대로 따른다는 말고 함께 퇴장)
그래도 울 쌤들 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 늘, 항상 감사하구요
오늘마무리 될 이야기는 아니구 담주에도
이런 문제로 회의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의견, 조율, 공유로 더 좋은 의견들이 나오니까요
우리들의 의견 하나하나 다 소중하기도 하구요
글구 마지막으로 우리 명함과 리플렛 다 보셨지요
우리들 처럼 잘 나왔습니다.
이젠 터 잘 가꾸고 영업 열심히 해서
어린 친구들과 재밌는 들살이를 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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