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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몸쓸 사람이 고속도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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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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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몸쓸사람이 고속도로에서 배수로를 통해
돼지잡고 나온 창자와 털등을 아래로 버려서 ---
냄새가 진동하고, 보기에 흉하게 깔려 잇습니다 . 큰물이 한번 지나가야 냄세와 자국이 지워질듯합니다
나무 그늘 위 할머니 밭에는 곳곳에 털이 깔려 있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서 고속도로가까이 가보았습니다. 다음에 이런 일이 벌어지면 사진을 찍어서 고발하려구 --
제2경인 고속도로 광명 나들목 전방 100미터 표지가 보입니다
표지에서 20미터 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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