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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부터 무성히 자라는 풀을 그냥 두고보았더니 농장과 생태학교안에 풀이 거의 밀림수준(ㅋㅋ )이었습니다.
예초기를 빌리긴 했는데, 사용하지 못하고(워낙 날이 가벼워서 풀이 잘라지지 않아서리..) 농장식구들과 함께 맨몸으로 달려들었지요. 새로 사가지고 간 낫도 왜이리 날이 둔한지 거의 뜯다시피 해서 한 두어시간 작업을 했습니다.
이병렬님 과 임선희님, 강희범님과 친구분, 오랜만에 농장에서 뵌 이은용님의 사모님, 그리고 정철훈님 이렇게 땡볕에 완전 땀범벅이 되도록 풀과 씨름하였습니다.
조금은 나아졌는데, 아직도 그리 깔끔하게 정리되지는 못했답니다. 생태학교 마당과 화장실 앞의 풀과 농장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자라난 환삼덩굴을 제거하는데 그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식구들께 감사드리구요, 다음주에 혹시 농장에 오시는 분이 계시면 농장 길목의 풀들을 작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주 휴가라 아이들과 함께 멀리 남도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구요, 8월 13일(일)에 뵈어요.. 10시부터 배추 모종을 심고 4시정도에는 중간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난 다음의 소감과 앞으로 주말농장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한 막걸리와 먹을거리로 마음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예초기를 빌리긴 했는데, 사용하지 못하고(워낙 날이 가벼워서 풀이 잘라지지 않아서리..) 농장식구들과 함께 맨몸으로 달려들었지요. 새로 사가지고 간 낫도 왜이리 날이 둔한지 거의 뜯다시피 해서 한 두어시간 작업을 했습니다.
이병렬님 과 임선희님, 강희범님과 친구분, 오랜만에 농장에서 뵌 이은용님의 사모님, 그리고 정철훈님 이렇게 땡볕에 완전 땀범벅이 되도록 풀과 씨름하였습니다.
조금은 나아졌는데, 아직도 그리 깔끔하게 정리되지는 못했답니다. 생태학교 마당과 화장실 앞의 풀과 농장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자라난 환삼덩굴을 제거하는데 그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식구들께 감사드리구요, 다음주에 혹시 농장에 오시는 분이 계시면 농장 길목의 풀들을 작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주 휴가라 아이들과 함께 멀리 남도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구요, 8월 13일(일)에 뵈어요.. 10시부터 배추 모종을 심고 4시정도에는 중간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난 다음의 소감과 앞으로 주말농장의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간단한 막걸리와 먹을거리로 마음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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