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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 가고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가을 향기속으로 숲을지나
깊어가는 가을 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리움을 한껏 감춘 채
수줍은 미소로
하루에도 몇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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