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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국 폐금속광산 토양오염 조사결과,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환경부는 폐금속광산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실태 등을 파악하여 오염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07년 폐금속광산 환경오염실태 정밀조사 결과, 100개 광산중 89개 광산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이중 82개소는 토양오염 대책기준 초과)하였고, 32개 광산은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등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폐금속광산 687개소를 대상으로 개황조사('05~'06년)를 실시한 결과, 오염개연성이 확인된 310개소중 1차년도 정밀조사 대상 100개소를 선정하여 조사한 것이며 나머지 210개소는 2009년까지 정밀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한 폐금속광산은 금·은광산이 82개소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동, 아연, 납, 중석 광산 등이었다.
조사 대상 광산 하류지역은 대부분이 논, 밭 등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었고 주변 하천수나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86개 광산에서 약 200만㎥의 폐석과 광미가 적치 또는 방치되어 있어 유실로 인한 오염이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폐금속광산 정밀조사는 주변 토양오염 및 수질(하천수, 지하수, 갱내수) 오염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세부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양오염의 경우 경기 가평군 명보광산 등 89개 광산(89%)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였고 토양 6,045개 시료(각 광산당 60개)중 1,198개 시료(19.8%)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였다.
토지용도별로는 임야, 논, 밭 순으로 오염기준을 초과하였고, 전체 초과시료 1,198개 중 임야가 538개로 44.9%로 가장 많고, 논, 밭 등 농경지가 39.1%를 차지하고 있다.
오염물질별로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1,879건중 아연(33.3%), 비소(29.4%), 카드뮴(16.2%), 납(10.8%) 순으로 검출되었다.
수질의 경우에는 총 1,066개지점(하천수 637, 갱내수 88, 지하수 341)을 조사하였는데 32개 광산 76개 지점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하천수는 강원도 홍천군 석담광산 등 17개소에서 비소, 카드뮴, 아연 등이 하천수 수질기준을, 갱내수는 충북 천안시 대흥광산 등 11개 광산에서 비소, 구리 등이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지하수에서는 충남 청양군 구봉광산 등 16개 광산에서 pH, 비소, 카드뮴 등이 생활용수 등 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오염현황 및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정도에 따라 복원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칠보, 영덕 등 23개 광산은 복원이 시급한 Ⅰ등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폐석(광미)유실방지, 오염토양 개량 등 광해방지사업, 농산물 안정성 조사 등 폐금속광산 토양오염 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는 폐금속광산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실태 등을 파악하여 오염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07년 폐금속광산 환경오염실태 정밀조사 결과, 100개 광산중 89개 광산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이중 82개소는 토양오염 대책기준 초과)하였고, 32개 광산은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등 오염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폐금속광산 687개소를 대상으로 개황조사('05~'06년)를 실시한 결과, 오염개연성이 확인된 310개소중 1차년도 정밀조사 대상 100개소를 선정하여 조사한 것이며 나머지 210개소는 2009년까지 정밀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사한 폐금속광산은 금·은광산이 82개소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동, 아연, 납, 중석 광산 등이었다.
조사 대상 광산 하류지역은 대부분이 논, 밭 등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었고 주변 하천수나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86개 광산에서 약 200만㎥의 폐석과 광미가 적치 또는 방치되어 있어 유실로 인한 오염이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폐금속광산 정밀조사는 주변 토양오염 및 수질(하천수, 지하수, 갱내수) 오염여부를 조사하였으며, 세부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양오염의 경우 경기 가평군 명보광산 등 89개 광산(89%)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였고 토양 6,045개 시료(각 광산당 60개)중 1,198개 시료(19.8%)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하였다.
토지용도별로는 임야, 논, 밭 순으로 오염기준을 초과하였고, 전체 초과시료 1,198개 중 임야가 538개로 44.9%로 가장 많고, 논, 밭 등 농경지가 39.1%를 차지하고 있다.
오염물질별로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1,879건중 아연(33.3%), 비소(29.4%), 카드뮴(16.2%), 납(10.8%) 순으로 검출되었다.
수질의 경우에는 총 1,066개지점(하천수 637, 갱내수 88, 지하수 341)을 조사하였는데 32개 광산 76개 지점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하였다.
하천수는 강원도 홍천군 석담광산 등 17개소에서 비소, 카드뮴, 아연 등이 하천수 수질기준을, 갱내수는 충북 천안시 대흥광산 등 11개 광산에서 비소, 구리 등이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였으며, 지하수에서는 충남 청양군 구봉광산 등 16개 광산에서 pH, 비소, 카드뮴 등이 생활용수 등 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를 종합하여 오염현황 및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정도에 따라 복원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칠보, 영덕 등 23개 광산은 복원이 시급한 Ⅰ등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폐석(광미)유실방지, 오염토양 개량 등 광해방지사업, 농산물 안정성 조사 등 폐금속광산 토양오염 방지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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