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새싹 수업 날, 비가 와서 수업이 취소됨으로 수수꽃다리의 제의로 조금 늦긴 했지만 부여, 백제 사회와 문화를 미리 보기 위해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긴 ... 날씨만 좋더군요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우동 한그릇씩 먹고 잘 뚤린 길을 따라 부소산성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저도 가까운 충청도 출신이지만 부여는 처음입니다. 대구에서, 군산에서 많은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하러 왔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구요 걸어 걸어 낙화암을 바라보았지요 어디에서 떨어져서 그 많은 여자들이 죽었을까? 여길까? 저길까? 수수꽃다리와 주변의 할머니들과도 논의하였답니다. 결과는 옛날에는 물이 지금보다 더 많았고 한 번에 떨어져 돌아가실 수 있는 분위기. 워낙 돌이 많고 위험해서 두꺼비아이들은 밑.. 더보기 가지치기 이대로 좋은가!!!! "" 햇살이 따사로운 4월. 겨우내 숨겨놨던 꽃들고 활짝 피어나고 새순들도 수줍은 듯 얼굴을 내미는데 유독 쓸쓸해 보이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아파트 주위나 가로수변의 가지치기를 당한 나무들입니다. 흉한 모습입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면 나무들의 푸르름이 그 정도를 더해가면 가지치기 당한 나무들의 허탈함과 헐벗음은 더해만 가겠지요. 함부로, 아무나 자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멋진 그늘과 산소를 제공하며 빌딩속에 갇혀있는 우리들에게 마음의 쉼터, 여유를 주는 고마운 나무들인데 시민들이 나무들을 바라보며 눈쌀을 찌푸려서야 되겠습니까? 매년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가지치기라면 나무의 생태등을 확인하고 하고 전문가가 시행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성장속도가 빠르고 혹 꽃가루가 날려 알레르기나 눈병 때문에 때문이라고는 .. 더보기 삼짇날 여성을 위해 봉사합시다 "" 오늘은 삼월 삼짇날 날씨마저 밝고 따사로운 봄날의 그윽한 향기로 반깁니다. 삼짇날은 봄을 알리는 명절이지요. 이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하며, 뱀이 동면에서 깨어 나오기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또한 나비나 새도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경북 지방에서는 이날 뱀을 보면 운수가 좋다고 하고, 또 흰 나비를 보면 그 해 상을 당하고 노랑나비를 보면 행운이 온다고 생각했다지요. 이날 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고 하며, 겨우내 못했던 집안 수리도 하는 날이랍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풍습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삼짇날 무렵이면 날씨도 포근하고 산과 들에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우리네 어머니들은 꽃을 따서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꽃전’을 지지셨지요 원래는 진달래꽃으로 부치는 것을 ‘화전’이라고 하.. 더보기 이전 1 ··· 1216 1217 1218 1219 1220 1221 1222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