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와서...(조약돌 모둠) 요즘 날씨가 낮엔 덥고 밤엔 시원하다 못해 약간 쌀쌀하기까지 하더니 요 며칠은 오후에 계속 비가 내렸었지요. 들살이 가는 날은 다행이 화창해서 참 다행이라는 안도감이 듭니다. 8시에 철산동 농협앞으로 모여 양평에 있는 중미산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산초잎과 버찌로 치장한 우리 조약돌모둠... 민서가 잡은 딱정벌레도 보고 기대감으로 충만할 때 즈음... 일이 터지고 말았어요. 이진환군이 버스에서 멀미를 하더니 속이 부글 부글 끓었는가봐요.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우리모둠 일부를 하늘지기 모둠에 합류시키고 시후, 민서, 유진이와 함께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왔답니다. 우성이, 형민이, 윤기, 영우는 하늘지기 모둠에서 재밌게 활동 했으리라 믿지만 그래도 같은 모둠끼리 다녔으면 좋았으련만... 아쉬움이 남았던 잠.. 더보기 6월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와서.... 하늘지기 매월 2번째 토요일은 초등학생 두꺼비들이 들살이 나가는 날... 계절에 따라 변하는 산과 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과 함께... 숲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든 것이 열리는 여름... 여름의 숲은 어떤 모습일까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중미리 중미산 자연휴양림. 옛부터 산수가 뻬어난 양평, 주변에 유명산휴양림과 산음휴양림이 있고 그 가운에 있으면서 아름다운 휴양림이라는 중미산자연휴양림. 2시간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그 어느 계절보다 여름숲은 울창하고 가장 왕성하게 활동합니다. 먼저 여름숲의 향을 듬뿍 마셔봅니다. 어떤 향이 날까요? 입구부터 우리 친구들이 알고있는 하얀꽃의 산딸나무, 쪽동백나무가 반겨줍니다. 한 걸음 걷기가 힘듭니다... 곤충들이 이리 저리 .. 더보기 6월 들살이(중미산자연휴양림) 더보기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