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살이-진달래모둠
친구들에게 봄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드디어 2014년 들살이를 위해 구름산 두꺼비산들학교가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왔을 새로운 친구들과 오랫동안 혹은 일년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두꺼비산들학교에 올해도 역시 승원이가 왔네요. 큰형이 되어 진달래모둠으로요.^^ 지난해 늦게 합류한 막내 민성이 반가워요. 재주 많은 민아, 이쁜이 휘민, 씩씩한 윤지,,, 여자 삼총사가 왔어요. 민성이, 강호, 장혁이, 규식이~멋진 남자 친구들, 그리고 큰형 한빈이가 있어 든든한 우리 모둠... 규식이가 우리모둠을 지옥의 모둠이라고 했어요. 진달래쌤을 헐크선생님이라고 부르네요^^ 고맙다, 멋진 이름 지어줘서 ㅋㅋ 화나게 하면 가끔 헐크로 변할지도 몰라~ 봄이 가득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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