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들살이(140412)조약돌모둠
민서, 시후, 형민, 유진, 윤기, 우성, 진환, 해민, 영우, 그리고 가족행사 때문에 오지 못한 병모까지....... 조약돌 모둠의 아이들입니다. 우성이와 윤기, 유진이는 작년에 들살이를 했던 아이들이고 민서, 시후, 형민, 진환, 해민, 영우는 오늘이 처음이라 초반에 서먹서먹했지만 아이들은 금새 적응을 합니다. 애기능 낚시터에 버스에서 내려 산들학교까지 걸어오면서 서로 서로 친해지고 터전에서 "다 봄님이에요." 노래를 배우면서 긴장했던 마음도 풀어지고 모둠끼리 나가서 풀, 꽃, 올챙이와 놀면서 모두 모두 친구가 됩니다. 친한 친구와 떨어져서 울상이었던 시후도 금방 밝아졌어요. 쑥 뜯어서 한입 먹어보고 제비꽃도 먹고 애기똥풀로 메니큐어 놀이도 해보고 개나리머리핀도 머리에 꽂고 두꺼비의 올챙이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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