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철새 탐사를 다녀와서 (산들바람) 12월 겨울 아직 컴컴한 이른 아침 8시 우리 친구들이 철산 농협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밤 사이 내린 눈이 길에 하얗게 내려 앉아 마음을 조금 더 설레게 했던 것 같네요. 지난 산들학교 난장에 오지 못했던 강호와 찬영이를 보니 반가움이 더 했습니다. 조금 늦은 효원이가 마지막으로 차에 오르고서 천수만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형, 언니, 동생들을 만나 버스 안이 시끄러웠지만 차 안에서 항상 진행하는 공부를 빼 놓을 수는 없지요. 하늘지기의 설명으로 새에 대해 알아보고, 오늘 일정도 들었지요.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깐 쉬고 그 덕으로 호두과자도 하나씩 맛도 보았어요. 그리고 벅스라이프 디비디를 조용히~ 관람했는데요. 찬희는 가는 중에 배가 고프다고 해서 마음을 안타깝게 했답니다. 오늘따라.. 더보기 이연어린이집(131211)조약돌모둠 더보기 충현어린이집(131210)조약돌모둠 더보기 이전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