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들살이 산음휴양림2(수수꽃다리) 더보기 5월들살이 산음휴양림1(수수꽃다리) 더보기 산음휴양림에서의 들살이(조약돌모둠) 출발하기 전날 우진이가 열이 나고 아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래도 같이 가길 바랬건만 밤새 잠을 못이룰 정도였다고 한다. 아파서 어쩌나.. 우진아 ! 6월 들살이 땐 꼭 와야해? 우리 모둠은 채윤, 호찬, 윤기, 승원, 태형, 도희... 이렇게 6명이다. 태형이는 지난 달 처음 만났을 때 표정이 굳어져 있다가 두꺼비산들학교 터전에서는 아주 잘 적응했었는데 오늘 또 굳은 표정이다. 도희와 채윤이는 버스에서 같이 앉고 승원이와 윤기가 같이 앉고 호찬이는 6학년 형아와 함께 앉았는데 태형이는 여전히 무표정을 유지하며 홀로 앉아 있어서 나와 같이 앉기를 청하였으나 묵묵부답.. 나도 짝이 없으니 태영이 옆에 앉자 !! 조용 조용... 심심... 말을 안하네..-_-;; 햇살이 챙겨준 누룽지를 주니까 고것만 낼름.. 더보기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