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롭게 말하기 우리는 매일같이 말의 폭풍 속에서 생활합니다. 하루종일이라고 말해도 과장되지않을 만큼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말을 하며 또 들어야 합니다 말은 우리의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느냐,성장시키느냐 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은 나의 이름이며 곧 얼굴이지요. 늘 가까이여기는 식구들,친구,그리고 나를 완전히 이해 한다고 믿는 연인에게도 자칫 너무 편하게 생각하여 내 뱉고 만 한 마디의 말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 별생각 없이 툭 내뱉은 말을 평생토록 아픈 상처 로 간직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또한 어려운 사람 에게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면,그 관계는 좀처럼 회복할 수 없습니다. 말을 잘한다는것은 결코 달변을 늘어놓거나 웅변을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적절한 순간에 상황에 어.. 더보기 [하니바람] 가을 숲, 그 설레는 속삭임… (펌:한겨레) "" 가을은 한없는 적요 속에 잠기는 계절입니다. 태울 듯 뜨겁던 여름 햇빛이 다정해지면 삼라만상은 묵상에 잠깁니다. 하지만 이때 숲은 부산합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부산함으로 동물 들의 아삭이는 움직임과 식물 향기가 절정을 이룹니다. 가을 숲에서 먼저 얼굴을 내민 것은 국화입니다. 여러분은 가을의 대표 꽃인 국화의 꽃이름을 몇가지나 알고 계세요? 우리나라 토종 야생 국화과를 대표하는 꽃은 벌개미취, 구절초, 쑥부쟁이 그리고 감국과 산국 이 다섯가지입니다. 해마다 가을이 무르익으면 어디서고 꽃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저 스쳐 지나가기 십상이지만 들국화엔 이야기들이 풍성하답니다. "" » 청설모 김윤섭/ 포토그래퍼 가을이 되면 숲속 동물들도 사람 못잖게 바빠집니다. 다람쥐, 청설모, 어치들은 도토리를 주워.. 더보기 '쿵떡쿵떡’…방아깨비,방아를 잘도 찧네 (펌:한겨레 "" » 방아깨비는 양쪽 다리를 함께 살짝 잡아야 한다. 수컷보다 덩치가 큰 암컷이 방아를 잘 찧는다. 붉나무 생태기행 바랭이, 강아지풀, 방동사니, 돌피가 여물어가. 이런 벼과나 사초과 식물을 좋아하는 벌레들이 메뚜기들이야. 바랭이나 강아지풀이 무성한 풀숲을 살짝 건드려 보면 메뚜기들이 폴짝폴짝 튀어 올라. 이래저래 일이 있어 우리는 가까운 시골로 기차를 타고 내려갔어. 메뚜기도 잡을 겸해서 말이야. 그곳엔 문을 닫은 조그만 분교가 있는데 올 봄에 왔을 때만 해도 멀쩡했던 학교가 이상해졌어. 학교 건물이 폭탄 맞은 것처럼 부서져 내려앉았어. 콘크리트랑, 철근, 쓰레기 더미야. 여기저기 파헤쳐진 운동장엔 바랭이, 방동사니 따위가 초록빛 바닷물처럼 일렁거려. 햇볕은 화가 난 듯 엄청 따가운 빛을 쏘아대고 .. 더보기 이전 1 ··· 2542 2543 2544 2545 2546 2547 2548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