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살이 - 밥은 하늘입니다(1) 강화도 도장면.. 작은 논으로 모내기를 하러 떠났습니다. 볍씨의 껍질을 벗겨 먹으면 쌀이 되고 그대로 두었다가 싹을 틔우면 모가 된다. 도장면 할아버지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신발, 양말 모두 벗고 논으로 출발!!! 꽹가리, 장구, 북, 징을 하나씩 잡고 사물놀이 장단을 맞추는데, 오호~~실력들이 제법인데? ㅎㅎ 농자천하지대본 깃발을 들고 풍물패가 앞장서고 일꾼들이 뒤를 따른다. 볍씨와 모.. 쌀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시는 할아버지샘~~ 더보기 6월 들살이- 밥은 하늘입니다(2) 신나는 점심시간... 그리고 더 신나는 오후 놀이 시간.. 오재미, 닭싸움, 연밭 탐사~~ 잠자리 유충이 올챙이 꼬리를 잘라먹었어요~ㅠ.ㅠ 하우스 안에서 자라는 작물 사이에 뭐가 살고 있을까요? 올 해 막 올챙이에서 두꺼비로 깨어난 아주 작은 아기 두꺼비들이 밭에 함께 살아요.. 조심 조심~~ 두꺼비들의 공식 놀이 닭싸움.. 출발 할 때 부터 닭싸움은 언제 하냐고 묻는 친구도 있다. ㅎㅎㅎ 더보기 6월 들살이-밥은 하늘입니다.(3) 영차!영차! 떡메치기... 큰 형님들은 큰 망치로 작은 동생들은 작은 망치로.. 인절미를 썰 땐 칼을 쓰지 않아요. 접시로 똑딱 똑딱 잘라서 모두 모여 맛있게 냠냠냠~~ 흐미~~쫄깃쫄깃 맛나다^^ 더보기 이전 1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