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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살이 :공존의 땅 장항습지(하늘지기모둠) “공존의 땅, 장항습지”을 다녀와서.... 5월 두 번째 주 토요일 두꺼비들 들살이 떠나는 날. 민준, 서영, 예찬, 효원, 우성, 원우, 예원, 보민, 윤주, 교준이 모두 반가워요. 보민이는 여러 가지로 어머니께서 걱정을 하셨지만 효원이와 짝꿍이 되어 웬 수다가 그리 많은지 어머님이 걱정하실 필요가 없었답니다. 먼저 광명의 오리 이원익 대감과 함께 청백리로 꼽히는 방촌 황희정승 유적지에 도착하여 방촌영당, 반구정, 앙지대, 기념관 등등 황희 정승에 대해 열심히 설명도 듣고 즐거운 놀이시간도 갖고 맛있는 불고기와 야채비빔밥도 먹었습니다. 예찬이와 창영이는 동생들이 남긴 불고기를 싹싹 긁어 먹었구요 물 대신 나온 숭늉은 쳐다보지도 않다가 조금씩 먹어보라고 덜어주니 “음! 괸찮네요”, “고소하네요”....... 더보기
5월 들살이 (시냇물 모둠) 황희정승 유적지와 장항습지 이 번달 함께한 두꺼비친구들은 전원 참석한 9명 민주. 형재. 명기. 소희. 찬희. 사빈. 유석. 동일. 규식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달 아파서 함께 못했던 동일이도 참석했구요. 창영이와 사촌인 규식이는 올해 처음 들살이를 참여 했지요. 규식이와 버스에 나란히 앉아서 황희정승 유적지로 출발~ 반구정에 도착한 우리는 여울각시 모둠과 같은 짝이되어 문화해설사께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영상도 보며 이곳 저곳을 다녔지요. 모둠 자유시간에 아이들은 뛰어 놀기도 하고, 의견 다툼도 하며 길지 않은 시간을 모둠끼리 보내다 점심시간이 가까워 식당으로 다시 버스타고 출발~ 점심메뉴는 불고기 전골과 보리밥 이었습니다. 요리에 관심 많은 민주는 식당에서도 자기가 하겠다며 뜨거운 전골 관리를 했구요. 배가 고픈 아.. 더보기
0510 이야기숲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야기숲 10시30분부터 시작해서 12시30분까지라지요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수업이라서 도우미로 함께 했습니다. 가벼운 산행 겸 들살이를 마친 후 요술 망토를 부모님과 함께 만드는 시간. 요란한 소리로 밥만 먹는 줄 알았던 숟가락으로 뚝딱 뚝닥 손수건에 예쁘게 물이 듭니다. 수업 시간 내내 손수건으로 또는 풀 밭에 앉을 때 사용할 거라네요... 글구 가장 중요한 밥 먹는 일 부모님들이 밥과 나물 가져오시고 산들에서 직접 기른 각종 야채를 더하여 맛나는 비빔밥을 만들었어요 땅에도 감사, 하늘에도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드랬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