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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24 장소 : 마음밭 농원 백리향, 민들레 더보기
생태체험학교 만들기2(광명시민신문) ▲ 영회원 근처에 버려진 나무들을 줍고 있다. 공사를 시작한지도 열흘을 넘기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생태학교를 꾸미겠다는 의욕이 연탄재를 사용한 벽쌓기였다. 수거한 연탄재를 얻어 왔지만 너무 깨져서 사용할 수가 업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필요한 나무들도 산에 버려진 나무를 주어 썼다. ▲ 마당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장독대와 우물터 하는 수없이 관내 화훼단지를 돌며 연탄재를 모아온다. 하루에 트럭 한차분은 모아야 하는데 그게 만만치 않다. 날씨가 따듯해져 연탄 소비가 확 줄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만해도 10여군데만 찾으면 한차 분량을 채울 수 있었는데 지금은 한집에서 20여장 정도 내놓으니 연탄재 구하기가 보물을 찾는 것 같이 어렵다. 그래서 수십장씩 쌓여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는 왕건(속된말로 보물.. 더보기
생태체험학교 만들기1(광명시민신문) ▲ 온실의 벽을 연탄재로 쌓고 있다.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에서 두꺼비 생태체험학교를 만든다. 두꺼비 생태체험학교는 경실련 회원모임인 구름산두꺼비 환경모임에서 5년 동안 연구, 실천 생태학교 운영의 경험을 축적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 연탄재로 벽을 쌓고 있는 모습 조은주 경실련 교육, 환경 국장은 두꺼비 생태체험학교에 대해 "광명시민 누구나 쉽게 계절별 생태 변화를 느끼고, 흥미로운 자연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놀이를 제공할 것입니다. 광명 관내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체험학습시간을 이용하여 광명시의 자연생태에 대한 공부와 놀이를 제공하려 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광명시에 대한 애정과 정주의식을 높이고 흙과 나무, 들꽃들과 함께 살아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