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왜 페인트를 칠해 놓았을까? (숲가꾸기)| 들풀생태마당에 올라온 글입니다. 함께 공유하고자 퍼왔습니다. 사진은 민들레가 찍었다능.. 등산을 하다보면 어른 가슴높이에 흰색 , 빨강색, 노란색페인트나 테이프로 둘러놓은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숲가꾸기는 ‘설계’ 후 ‘현장 작업’을 하며 현장작업시 작업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감리’를 하게된다. 이때 설계와 현장작업을 실행할 때 일정한 기준에 따라 흰색, 빨간색, 노란색의 3가지 색으로 주변 나무에 표시를 하게 된다. *흰색 : 경계표시로 표준지와 작업대상지의 테두리를 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계곡이나 능선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빨강색 : 제거목 표시로서 실제적으로 베어지는 나무들을 표시한다 (주로 고사목이나 병충해에 감염되거나 목재로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노랑색 :.. 더보기 유치원 생태교사 연수 2차-3월28일 장소 : 광교산 유치원 교사,원장, 생태안내자등이 모였다. 유치원 원아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 활동에 대한 연수를 받기 위해서이다. 사과나무와 민들레가 참석.. 숲에 들어가기 전 백창우씨의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를 함께 부르고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노래는 숲에서 꽃을 보고난 후 돌아와서 정리할 때 '이꽃 저꽃' 대신 진달래, 개나리등 보고 온 꽃이름을 넣어서 불러도 좋다. 오늘의 활동 1. 콩주머니 돌려가며 이야기하기 -콩주머니를 선생님이 들고 지난 주에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하고 콩주머니를 다른 친구에게 던진다. -콩주머니를 받은 친구는 자기의 이야기를 하고 다른 친구에게 던진다. -이렇게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이야기를 나누고 수업을 시작한다. *처음엔 이야기를 하지 않으.. 더보기 두꺼비가 알을 엄청 많이 낳았어요3월25일 노온사배수지 아래 웅덩이 갑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에 두꺼비 알들이 놀라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노온사배수지 아래쪽 웅덩이 가장자리에 길고 긴 두꺼비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까만 점처럼 콕콕 박힌 두꺼비알들이 무사히 깨어나길 ... 돌아보다보니 암컷 한마리에 숫놈 세마리가 달라붙어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미 암컷은 혀를 빼물고 죽어있었습니다. 같이 가신 원선례선생님이 아이구 저런 미련한 놈들 아이구 어쩌나 하시면서 너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두꺼비알 보이시나요? 나뭇가지아래로 길게 있는 것이 두꺼비알이랍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집 속에 알에 검은 콩처럼 콩콩 박혀있어요 더보기 이전 1 ··· 426 427 428 429 430 431 432 ··· 37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