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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두꺼비산들학교 생태탐사반 모집 마감!! 감사합니다. 두꺼비산들학교 생태 탐사반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 몸에 김나도록 놀자!!! 행복하게 나누자!!! 감사히 채우자!!! 시원하게 비우자!! 아이들과 함께 자연속에서 재밌게 놀면서 공부하고, 즐겁게 공부하며 안전하게 한해살이를 준비하겠습니다. 두꺼비산들학교 샘 드림 더보기
[눈높이 환경 이야기] 농약으로부터 밥상을 지키자! [눈높이 환경 이야기] 농약으로부터 밥상을 지키자! 다시 건강한 먹을거리로 유기농 농사법 확산··· 정부서도 인증 제도 실시 밥을 하기 위해 쌀 씻어본 적이 있나요? 그런 경험이 없다면 어머니가 쌀을 씻어 밥을 안치는 것을 한번 지켜보세요. 쌀을 바가지에 담고 깨끗한 물로 몇 차례 씻어 냅니다. 그러고 나서 쌀을 물에 담가놓고 30 분쯤 불리지요. 지난 날에는 이 물을 그대로 써서 밥을 지었답니다. 쌀을 불린 물에는 쌀의 영양분이 들어 있거든요. 하지만, 요즘엔 달라졌습니다. 대부분 불린 물은 따르어 버린 다음에 새 물을 붓고 밥을 짓습니다. 왜 그럴까요? 쌀에 남아 있는 농약이 무서워서랍니다. 농약이 남아 있는 쌀을 계속 먹으면, 나쁜 성분은 몸속에 쌓여서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지요. 이런 농약은.. 더보기
[눈높이 환경 이야기] 쇠똥구리 동물들 배설물 먹어치우는 고마운 '자연 청소 해결사' 항생제 사료 탓에 쇠똥구리 보기 어려워져 이 세상에 쇠똥구리가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난데없이 무슨 쇠똥구리 타령이냐고요? 놀라지 마세요. 만약 쇠똥구리가 없다면 아프리카 초원 지대는 아마 똥으로 가득 찬 대륙이 될 것입니다. 코끼리, 기린, 얼룩말, 소와 같이 몸집이 큰 초식 동물들은 한곳에 모여 살지도 못할 테고요. 지저분한 똥 덩어리 속에 사는 쇠똥구리가 그렇게 대단하냐고요? 그렇습니다. 쇠똥구리와 초식 동물 그리고 생태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까요? 쇠똥구리는 포유 동물의 배설물을 깨끗히 치워 주는 고마운 곤충입니다. 코끼리가 똥을 누면 잽싸게 달려가 먹어치우거나 땅속에 저장해 두지요. 똥이 얼마나 된다고 그러냐고요? 소 한 마리는 하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