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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밭까지 갈수있습니다 차가 밭까지 갈수있습니다 비가 와서 땅이 질어지면 어렵구요 더보기
13일 이후... 13일 장절리와 애기능으로 일단 짐들을 옮기고, 터를 만들고 하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애기능의 경우 논에 크레인이 들어가지 못해 콘테이너를 넣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세워놓고 짐들은 모두 논바닥에 부려 놓은 상태로 일이 마무리가 되었었지요. 장절리의 경우도 포크레인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이송재님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포크레인을 준비했습니다. 다음날(14일월요일) 오전 7시부터 장절리 작업 마치고 애기능으로 넘어와 콘테이너 제자리에 앉히고 밭 정리도 한 번 다시 했습니다. 강희범,정지찬,김연환님이 새벽부터 나오셔서 고생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16일(수요일) 저녁부터 비가온다는 예보를 듣고 정철훈님과 제가 오전 8시30분에 애기능 농장에 들러 논바닥에 부려져 있던 짐을 모두 콘테이너안에 넣었습니다. 마침 .. 더보기
수요일(16일) 모임 이야기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벌써 여름이.... 빠른 여름은 싫습니다. 아직 즐길 봄이 많이 남았기 때문이지요. 이 좋은 날씨에 수요일 모임을 했지요 애기능 산들학교 터에서. 둥글레와 산들학교에 도착하니 때죽나무 혼자 열심히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완존히 농사꾼의 모습으로. (든든하기도 하지) 오늘 게임이 있어 오전 내내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구 이른 시간 미리와서 열심히 밭 갈고 있었습니다. 우메 착한거. 함께 일찍온 민들레는 구르는 돌이 집에 데려다주러 잠깐 시내나가구 구르는 돌이 컨테이너에 밖에 있던 짐을 다 안에 넣어주었대요 언제 어디서나 무슨일이든 산들학교와 함께 해주는 구르는 돌에게 너무너무 감사해요 (올 연말에 감사패라두(ㅎㅎㅎ) 오늘 감자 심기로 했었지요 둥글레와 돌 고르고 있는데 샛별, 여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