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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염색하는 날 어제 민들레와 종로와 동대문을 뒤지며 다리품을 팔아 예쁜 실크 100% 스카프를 샀습니다. 예쁜 무늬의 스카프가 무척 많았습니다. 아침에 염료를 끓이면서 하면 시간을 많이 빼았길것 같아서 전 소목을, 민들레는 로그우드를 집에서 끓여 오기로 했는데.... 민들레, 샛별, 때죽나무, 메꽃, 여울각시가 일이 있어 못나오고 대신 샘물과 함께 스카프에 물을 들였지요 염색과 사진을 궁합이 맞질 않나보네요 저도, 민들레도 꼭 염색할 때만 카메라를 놓지게 되네요 샘물의 핸폰으로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소목의 빨간색, 로그우드의 보라색이 너무 잘 나와 감동 했습니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봅니다. 아! 여울각시는 못나왔어도 점심은 쐈습니다. 짜장면, 짬뽕, 팔보채랑 서비스 군만두 2접시두 후딱 먹.. 더보기
내일(화) 선물용 스카프 염색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이제 슬슬 마음 따뜻한 분들께 선물들을 준비할 시기도 되었구요..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정성이 최고!!! 포근한 스카프에 마음담긴 색을 담아 선물을 준비해요^^* 내일 염색할 재료는 소목과 로그우드 그리고 밤껍질입니다. 염색하기 편안한 복장으로 오세요.. 고무장갑, 앞치마 준비하시구요^^* 참! 스카프 구입하실 머니도 준비해주삼.. 한 개당 10,000원~15,000원 사이가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여울각시께서 점심을 쏘신답니다. 넉넉히 먹을 수 있도록 속도 비워 오셔야 겠네요..ㅎㅎㅎ 따뜻한 커피나 차도 사양하지 않겠습니당.. 그럼 내일 뵙지요^^* 더보기
오늘 아침 노래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부르고 부르던 숲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숲 음~ 내 젊은 날의 숲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부르고 부르던 숲 음~ 내 어린 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숲 음~ 내 젊은 날의 숲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헤매이며 어두운 숲 사이 날아다니던 시절 저 파란 하늘 한 조각 보고파 울던 그 수많던 시간들을 남긴 채 광야로 저 광야로 광야로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부르고 부르던 숲 음~ 내 젊은 날의 음~ 내 슬픈 날의 음~ 그 아름답던 숲 -태평수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