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 숲해설 수업 참관기□
장소: 구름산 피크닉장
일시: 2009. 4. 29(수) 오전10~12시
대상: 초록감성놀이터
10시- 6,7세 20명/11시- 4,5세 23명(1시간씩)
주제: 먹는풀, 못먹는풀
1. 배꼽인사~ 구름산에 오신것 반가워요~
오늘은 먹는풀, 못먹는풀을 알아보기로해요.
먹는풀은 뿌리채 뽑지말고 잎을 하나씩 뜯고 못 먹는풀은 절대로 먹으면 안되요.
2. 2모둠으로 나눠서 후투티, 샛별이 데리고 화장실 아래 동네쪽으로 간다.
3. 나물 알아보기-먹는나물을 하나씩 뜯어서 선생님이 들고있는 바구니에 갖다담는다.
- 돈나물, 쑥: 하나씩 뜯기.
- 냉이: 하나를 뽑아서 쪼그맣고 하얀꽃을 보여주고 하트형씨안에 애기씨가 들어있다.
씨를 갈라서 루페로 보여준다. 또 뿌리를 뽑아서 우리가 먹는 부분임을 알려주고
냄새를 맡게한다.
- 꽃다지: 아까 하얀냉이꽃과 비슷한 사촌꽃인데 노란 이꽃은 꽃다지라고한다.
꽃다지반 아이들과 선생님 - 아하~ 이게 꽃다지구나~
- 개망초: 개망초 연한 잎도 뜯는다. 잎뒷면의 털을 루페로 보여준다.
- 소리쟁이: 나중에 씨가 열리면 씨앗움직이는 소리가 나다고해서 ‘소리쟁이’
어린잎은 먹는데 지금은 너무 커서 못먹고 토끼 갖다 주려고 몇 개 뜯는다.
- 갈퀴덩굴: 가시가 있으므로 어린잎을 뜯는다.
- 별꽃: 별꽃의 꽃잎은 좌우로, 그 안의 잎은 다시 어긋나게 좌우로 난다.
하얀 작은꽃도 루페로 보여준다.
- 애기똥풀: 줄기의 노란액의 냄새를 맡고 애기의 똥같다고 설명하고 손톱에 묻혀준다.
- 잎벌레: 황금색펄 바탕에 검정점이 있는데 무당벌레 같으나 무당벌레는 더듬이가 없고
잎벌레는 더듬이가 있다. 해충으로써 잎을 먹는 작물에 따라 이름을 붙여 배 추잎벌레, 무우잎벌레. 등등.
4. 돌아와서 화장실에서 나물을 씻어 초고추장에 찍어서 한사람씩 먹어본다.
처음에는 선뜻나서지 않던 아이들이 한번씩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하며 또 먹겠다고 하고,
안 먹던 아이들도 덩달아 너도 나도 먹는 분위기, 선생님들이 더 좋아라 한다.
마무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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