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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무얼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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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과일을 많이 드세요~
건강을 위해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으라.

그러나 아무리 과일과 야채가 몸에 좋다고 하지만 논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농약 문제이다.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먹으면 좋겠지만 일반 농산물 보다 가격대가 비싸기 때문에 무리가 된다면 제철 음식을 중심으로 식단을 준비하도록 한다.

과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섬유를 비롯, 생명력과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효소 등, 여러 가지 영양소나 유효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식물성 섬유 중에서도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펙틴은 수용성이어서, 변을 부드럽게 해 주고, 컨디션을 조절한다.
또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당은 소화 흡수를 원활하게 해 주므로 피로 회복과 병후 회복 효과가 뛰어나다.

김치, 나물, 야채 너무 좋아요~
아이들은 김치나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김치를 싫어하는 이유는 자극적인 매운맛과 달지 않고 시큼한 맛 등에 있다. 그러나 김치가 가지고 있는 식이섬유, 유산균 등의 장점은 강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백김치를 먹이는 것으로 시작하여 김치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좋다.
어릴 때부터 자극적인 가공식품을 피하고 오이나 당근 등을 간식으로 준비하며 아이가 먹는 음식에 다양하게 야채를 활용하면서 야채와 친근하게 해주도록 하자.

된장, 청국장, 두부… 콩콩콩
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된장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도 또한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된장과 청국장과 친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콩요리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두부이다.
요즘은 두부도 다양하게 많이 출시 되고 있는데 두부를 활용한 음식을 통해서 아이들의 간식거리를 대신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접 조리하는 즐거움을 만나보세요~
가장 좋은 것은 엄마가 직접 만들어 먹이는 음식이다.
가공식품은 우선 좋지 않다는 기본 생각을 가지고 아주 작은 것도 엄마가 만들어서 주어 엄마의 손 맛에 아이가 익숙해 지도록 하자.
과자 대신 감자, 고구마를 케익 대신 떡을 햄버거 대신 두부 요리를 생각해 보자.
조금만 엄마가 노력한다면 우리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달콤함을 원하는 혀와 번거러움을 덜어주는 편리함, 그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하물며 담배를 끊는 것 보다 과자를 끊는 게 더 어렵다는 말이 생길 정도니 말이다. 특히나 아이들을 설탕의 유혹에서 빠져 나오게 하는 것은 더더군다나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작은 실천이 밑거름이 되는법!

우리집 식탁을 가공식품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을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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