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날! 이야기숲이 들썩 들썩~ | |||||||||||||
엄마 아빠랑 함께 하는 이야기숲 단오 절기수업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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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오월초닷새, 오늘은 단오날! 단오는 절기 중에서도 양기가 가장 센 날로 이날 모든 액을 떼우고 복을 부르면 농사도 풍년들고 먼저 창포 머리 감기를 합니다.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곱고 윤이 나고요. 우리들의 놀이터에서 이제 단오놀이를 해볼까요? 단오절기 음식으로 준비한 쑥절편과 시원한 오미자차로 더위를 식혀요.
또 단오에는 앞으로 올 더위를 잘 이겨내라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지요. 앞면은 선생님들이 나뭇잎과 꽃으로 꾸미고 뒷면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었어요.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사랑의 말을 담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부채.. 이야기숲의 단오선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오늘 행사를 마칩니다. 자연의 흐름에 따라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고 하늘에 복을 부르며 서로에게 덕담과 먹거리를 나눈 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단오축제였습니다. 우리 부모님들과 친구들, 올해 내내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오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이야기숲( http://cafe.daum.net/storychild)에서 2학기에 함께 할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문의 : 여울각시 010-5685-6356/ 하늘지기 010-2374-4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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