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설 명절 즐거우셨나요?(모임공지도 있슴)

320x100
아님.. 명절노동으로 괴로우셨나요?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러셨다구요? ㅎ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은 반갑지만 차례상 차리기와 때마다 밥상차렸다 치웠다 하기는 좀 힘들고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전 신정을 쇠느라 음력 설은 좀 할랑한 편이죠^^*

연휴에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울 딸 민하가 제게 그러더군요..

"엄마!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왜 거북이가 이겼는 줄 알아요?"
"음.. "
"넌센스 아니구"
" 거북이가 성실하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엄마.. 토끼는 경쟁자만 보고 달렸구, 거북이는 경쟁자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달렸기 때문이래요."
"와우.. 말된다.. "

순간 그래 .. 그렇다...하는 생각이 쉭! 지나갔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아니라 주변의 다른 것들때문에 흔들리고 힘들어 했던 내 자신이 참 부끄러워졌답니다.

2008년!!! 더디게 가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기쁜 발걸음으로 하루하루를 찍고 나갔으면 합니다...

두꺼비!!! 아자!!아자!!!

내일은 2월 12일 화요일입니다

10시20분까정 민들레집으로 오세용..
민들레 집은 모두 아시죠? ^^*

낼은 2008 두꺼비산들학교 회원 모집 점검 및 3월 오리엔테이션 준비/ 때죽나무의 책 요약/ 어린이집 등 일상 프로그램 재조정/ 새로운 회원 가입 논의/ 생태공원 강사모집 요청 건 등 할 야그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민들레표 콩나물밥으로 점심 맛있게 먹을 예정입니다.

두꺼비들 낼 봐요^^*

참!! 모두들 오시겠지만 혹시 참석이 어려운 회원은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합니당.. 안그럼 주인잃은 콩나물 밥이 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320x100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 26일 설명회 개최  (1) 2008.02.20
자연이 화나면 무서워요  (0) 2008.02.18
추억  (1) 2008.02.05
ㅅ ㅐ ㅎ ㅐ 복 많이 받으세요  (2) 2008.02.05
blue planet  (1)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