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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 두꺼비들의 새로운 다짐과 올 11월 두꺼비산들학교 들살이 일박이일 프로그램 답사를 위해 순창에 다녀왔습니다. 때죽나무의 언니가 사는 곳...
마을 이장을 하시는 형부와 성품이 고우신 시어머니가 함께 계시는 곳입니다.
이 마을은 물맑은 섬진강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장수하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지요^^*
광명에서 4시간을 달려 마을에 도착하니 순한 소 가족이 우리를 반깁니다. ㅎㅎ
사랑이란? 같은 방향을 함께 바라보는 것? 세식구가 모두 한 방향을 바라보네요~~
언니 집 뒷뜰에 있는 장독대
엿을 만들 때 쓰는 가마솥
언니네 집 위에 있는 삼촌집..지금은 비어있어서 우리들의 숙소가 되었답니다.^^
짐을 풀고 언니와 형부와 마을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돌담이 있는 마을이 너무나 정겨웠답니다.
장작이 가득 쌓인 집을보고 언니 왈 " 아따 허벌나게 많이도 쟁여놨네잉.." ㅎㅎㅎ
마을 중간에 있는시누대(대나무) 밭...
마을 위원장님...
나무 데크 아래 심어 놓은 차나무랍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탱자나무 열매..가시가 무시무시해요~
과거급제한 자손을 둘이나 배출한 곳이래요.. 모두들 기둥을 쓰다듬고 왔습니다. 우리 자손들도 과거급제 하기를 바라며 ㅋㅋㅋ
마을 중심에 자리잡은 가장 부잣집이랍니다. ㅎㅎㅎ 노모가 계시고 아드님은 교수를 하고 계시다는...
안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부엌 에있는 가마솥과 장독대가 푸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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