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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돌아보고 나서 언니네 집으로 와서 맛난 호박죽과 기름기 쫘악 흐르는 찰진 밥과 겁나게 맛있는 김치,백김치,갓김치, 매실장아찌, 깻잎장아치로 밥을 두그릇씩 뚝딱 먹어치우고 나서 11월 ㅇ우리 두꺼비들과 함께할 엿만들기 간단 실습을 했습니다.
마루는 문을 열어 서늘하게 하고 비닐을 깔고 엿을 자를 숟가락과 엿 길이를 맞출 나뭇가지를 준비합니다.
할머니와 함께 동거동락하는 엿 판(?)을 조금 뜯어냅니다.
물이 끓는 전기 냄비위에서 해야 수증기때문에 엿이 잘늘어난다고 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손발이 척척 맞네요.. 서로 당기고 겹쳐서 다시 당기기를 여러차례.... 그래야 엿 사이사이로 공기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엿이 만들어져요
길게 늘어진 엿은 얼른 밖으로 가져갑니다
준비된 비닐위에 죽 펴놓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굳기를 기다렸다가 언니 무릎아래 보이는나뭇가지 만큼의 길이만큼 숟가락으로 톡! 끊어주면 완성!!!
하늘지기 도전!!!
와우!!! 마루로...
샛별이 자르기 도전!! 역시 참 잘해요~~~
여울각시도 도전!!! 열심히 하셨습니다. ㅎㅎㅎ
요거요거 누가 자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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