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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자원활동가 교육 첫 강이 무사히 |끝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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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교육이라 인원이 너무 없으면 어쩌나 하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참여와 자연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신청한 회원들이 거의 다 오셔서 그나마 자리를 채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직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습니다. 주변에 함께 하고픈 사람이 있으면 꼭 데려오세요. 오늘 강의는 꽃다지님이 정리해 주실거구요, 지난 번 토요일 꽃 구경간건 백리향님께서 정리해 주실겁니다. 그쵸? ㅎㅎㅎ

오늘 하루는 무척 힘이 들었지만 뿌듯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전에 강의를 마치고, 오후에는 광명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노동당 김연환 후보(제가 존경하는 분이시랍니다.)를 따라서 철산3동 지역 상가를 돌아 다녀 보았습니다. 민심은 천심이라는데, 사람들이 많이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치인들도 생태 교육을 받으면 그렇게 막무가내로 싸우거나 우기거나 하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 웃었습니다.

하여간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음 모임은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주말 농장 신청 하실 분들은 곧 시작이 되오니, 마음의 준비를 (놀고 먹기 위해서는 처음에 노동이 필요하다는 것 아시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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